블로그, 웹페이지 로딩시간 측정 사이트. Webwait

블로그를 개설하면 레이아웃을 구상하고, 스킨을 꾸미는 과정에서 다양한 위젯이나 광고 등을 배치하게 됩니다. 블로그가 점점 화려해지고, 풍성해질수록 본인도 모르게 사이트가 점점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.

자신의 블로그를 찾아주는 방문자들의 편의를 생각해서라도, 내가 운영중인 블로그나 사이트의 로딩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알고 싶을 때가 있죠.

긴 로딩시간으로 인해 방문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을지 궁금할 때 ‘Webwait’에서 웹페이지의 로딩속도를 측정해보길 바랍니다.

♦ webwait : http://webwait.com/

❖ 웹페이지 로딩속도 측정 사이트 : Webwait

Webwait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메인에 웹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는 입력칸이 보이며, 그 아래의 옵션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몇 번을 측정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.

이제 측정하고자 하는 웹페이지의 URL을 입력하고 ‘Time it’ 을 클릭 하면 옵션에서 설정한 대로 로딩시간을 측정합니다. 제 블로그를 5초 간격으로 10번의 측정횟수로 한번 측정해봤습니다.

측정이 완료되면 해당 URL의 로딩속도를 평균값과 중앙값으로 알려주며, 이런 식으로 측정할때마다 결과가 추가됩니다.

 

제 블로그는 2~3 초 정도 나왔습니다. 빠른거 같나요? 이렇게 측정된 로딩속도는 자신의 인터넷 속도, 브라우저별, 컴퓨터 환경에 따라 값이 틀리므로, 절대값이 아닙니다. 내 블로그가 느린지 빠른지 감을 잡기 위해선 타 사이트와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면 됩니다.

그래서 포털사이트 및 티스토리 블로그 몇 분을 랜덤하게 선정해서 측정해봤습니다.

네이버와 다음

랜덤하게 선정한 티스토리 블로그

네.. 네이버와 다음이야 대표적인 포털사이이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, 같은 스킨 기반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랜덤하게 선정해서 측정한 결과 제 블로그 로딩속도는 느린 편이군요.;;; 반성해야겠습니다. 나름대로 사이드바나 위젯도 자제하고 깔끔한 블로그를 지향했는데, 현실은 아니었군요.;; 앞으로 블로그 최적화 작업에 더 신경을 써줘야겠습니다.

여러분들도 자신의 블로그 웹페이지의 로딩속도가 좀 느리다 싶으면 한번 측정해보세요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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